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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후보 박정희의 딸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했다" "기필코 박 후보를 떨어뜨리겠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가 4일 열린 TV토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 후보를 타깃으로 삼아 토론 내내 '독한 질문' 을 퍼부으며 박 후보를 공격했다.

 이 의원은 토론에서 작정한 듯 박 후보에게 연신 '약속 왜 지키지 않았냐', '약속할 수 있겠느냐'고

질문하며 평소 '약속' 이미지를 강조해 온 박 후보에게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 의원은 박 후보에게 "꼭 지킬 약속만 한다고 했는데 유통법 막지 않았냐"며 "골목상권 지키겠다고 해놓고

국회에서는 대형마트 지킨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박 후보에게 "당선된 뒤 측근·친인척 비리가 드러나면 대통령직을 내놓겠다고

약속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툭하면 '대통령을 그만두겠다, 후보 사퇴하겠다'는 것은

정치공세라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박 후보는 "이정희 후보는 작정하고 네거티브를 어떻게든 해서

박근혜라는 사람을 내려앉혀야 되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박 후보가 "이정희 후보와 통합진보당은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고 애국가를

안 부르는 것으로 아는데 이 나라의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고 비판하자 이 의원은

"먼저 토론의 기본적인 예의와 준비를 갖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받아쳤다.

이어 "국가차원의 공식의례는 다 함께 했다"며 반박했다.

이에 박 후보가 "당에 속한 의원 중 (애국가) 거부하는 의원이 있다"고 하자 이 후보는

"알고 말해야 한다"며 "준비 잘 해 오셨어야죠"라며 박 후보를 자극했다.

 그러나 정치평론가와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이 후보의 공세에 대해 "과연 박 후보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다" 고 평가했다. 이 후보의 공격적 성향이 오히려 유권자들의

거부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한효주 고수 셀카 영화 '반창꼬' 홍보차
 
한효주와 고수가 셀카 찍은 사진을 보니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오는 12월 19일 개봉하는 정기훈 감독의 '반창꼬'에 출연하는 한효주와 고수는 셀카 사진을

찍어 올리며 팬들에게 안부인사겸 영화 홍보차원의 글을 미투데이에 게재했다.

배우 한효주는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반창꼬 홍보차 잡지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중.

벌써 12월에네요. 추운데 감기 조심! 추우면 '반창꼬'보러 오세요. 따뜻하게 해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한효주는 "역시 고수 오빠는 고비드! 잘생겼다"라는 멘트를 달았다.
 

공개된 한효주 고수 셀카에는 한효주와 고수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수는 '고비드'라는 별명답게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효주 고수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효주 고수 셀카 사진...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한효주 고수 셀카 사진, 한효주 진짜 예쁘네", "한효주 고수 셀카 사진,

반창꼬 보러갈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동근, 위대한탄생3 예고편에서 용감한형제 울려

한동근이 어쨌길래 용감한형제의 눈물을 짜내게 만들었을까 궁금하다.

오늘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 예고편에서 한동근의 무대를 보며 눈물 닦는

용감한형제의 모습이 너무도 뜻밖이었다. 오늘 위대한탄생3 방송 분에서는 20대 초반 여자그룹과

25세 이상 참가자 그룹 절반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다음 주 예고가 공개된건데 여기에서

한동근 때문인지 용감한형제가 왠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위대한탄생3 방송 막바지에는 12월 7일 ‘위탄3’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는 다음 단계로 진출한 참가자들이 멘토스쿨에 들어가기 위해 듀엣 미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때 지금까지 모든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리지 않던 독설가 용감한형제가

눈물을 닦는 장면이 담겨 의아함을 자아냈다. 칭찬과 웃음에 인색하기로 유명한 용감한형제가

감동을 넘어 눈물까지 흘리자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울음바다가 된 오디션 현장’이라는 자막 이후 화면에는 듀엣미션을 하는

한동근의 모습이 잡혀 향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누리꾼들은 “용형이 울 정도면 대체 어느 정도란 말이냐” “듀엣미션 꼭 봐야겠네”

“독설가를 울리는 무대가 궁금할 정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