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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2. 23:15 인간사는세상

윤여준 文 찬조연설, 반대세력 설득할 수 있는 사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 윤여준 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은 11일

대선후보 TV토론회와 관련, "앞으로 어떤 나라를 만들어가겠다는 미래에 대한 청사진

같은 것을 놓고 어느 것이 더 합리적이고 어느 것이 더 타당성이 높으냐를 가지고 경쟁해야

되는 데 전부 과거얘기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대통령 후보로 나선

분들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 것이냐 하는 것을 얘기하려고 토론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말을 하다보면 과거에 대한 비판을 안 할 수는 없지만 그게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통합의 관점에서 볼 때는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이) 보수와 진보의 구도로 선거 구도를 만드는 것이 이기는 데

유리하다고 판단해서 그랬을 것 같다"며 "설사 선거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더라도 국가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분이라면 그런 충동을 억제할 자제력은 있어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당선을 목표로 나왔기에 승패를 초월하는 애기를 할 순 없지만 승패를 겨루는 방식은

문제가 된다"며 "대통령 임기 중에 치러지는 총선이나 지방선거는 심판적 성격의 선거지만

대선은 미래지향적 투표를 하는 선거이기에 주제가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한편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의 문 후보 지지선언 등

과거의 대표적 정치인들의 엇갈린 지지행보에 대해서는 "적대적 관계라고 부를 수 있던 분들의

합류가 통합적인 모양새는 갖추고 있지만 중요한 건 그 동기"라며 "박 후보가 한광옥 새누리당 국민통합위

수석부위원장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을 끌어들인 것이 호남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이라면

김덕룡 전 의원 등이 문 후보 쪽으로 합류한 것은 민주화세력이라는 같은 세력의 모임으로

박 후보 진영보다 일견 자연스러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윤 위원장은 문 후보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되면 국가는 참 잘 운영할 자격이 있다고 보는데

선거에서 표 얻는 재주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상대방 존중, 경청, 수평적 리더십 등

자질이 많지만 당선이 되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 민주주의의 맹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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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7. 21:04 인간사는세상

중국 영하 50도, 이상한파 기록적

 

중국 북서부 지역이 영하 43도까지 내려가는 등 살인적인 한파와 폭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중국에서는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북동부 지역에 폭설이 내려 교통이 마비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선 난방 파이프가 터져 3만여 명의 주민들이 며칠 째 속수무책으로

혹독한 추위에 시달리고 있다.

 

 

 

 

북서부 신장 위구르자치구 지역에서도 며칠째 내린 폭설로 유목민 1명이 숨지고 가옥 수백여 채가

무너졌으며 1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신장자치구 이리카자흐자치주 지역에는

평균 50㎝ 이상의 눈이 쌓였으며,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150㎝에 달하는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작은 체구 여성의 키만큼 눈이 쌓였다는 얘기다.

 

 


특히 중국 내몽고 겐허지역에는 영하 43도의 살인적인 한파가 몰아닥쳐, 물을 뿌리면 그대로

얼어붙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실제로 현지 주민들의 머리와 눈썹에는 하얗게 서리가 내려앉은 모습이다.

이 지역은 더 추울 때는 영하 50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지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기상대는 북서부 지역의 한파와 폭설이 사나흘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

이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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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6. 11:39 인간사는세상

남성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남성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남성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뇌혈관질환,

3위는 심장질환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은1위가 암, 2위가 심장질환,

3위가 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났다.

 

 

 

 

조기 암 진단이 늘었음에도 남성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27.7%, 반대로 여성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성보다 10%p 가량 낮은 16.6%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대비

각각 2.3%p와 2.6%p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태어난 남자아이의 기대수명은 77.6세이고 여아는 84.5세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 기대수명보다 각각 0.6년, 2년이 긴 수치다.
 남성 사망원인 1위 암에 누리꾼들은 "역시 암 무섭네요"."자살률 10년새 2배 증가 심각하네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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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4. 22:37 인간사는세상

이정희 후보 박정희의 딸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했다" "기필코 박 후보를 떨어뜨리겠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가 4일 열린 TV토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 후보를 타깃으로 삼아 토론 내내 '독한 질문' 을 퍼부으며 박 후보를 공격했다.

 

 

 


 이 의원은 토론에서 작정한 듯 박 후보에게 연신 '약속 왜 지키지 않았냐', '약속할 수 있겠느냐'고

질문하며 평소 '약속' 이미지를 강조해 온 박 후보에게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 의원은 박 후보에게 "꼭 지킬 약속만 한다고 했는데 유통법 막지 않았냐"며 "골목상권 지키겠다고 해놓고

국회에서는 대형마트 지킨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박 후보에게 "당선된 뒤 측근·친인척 비리가 드러나면 대통령직을 내놓겠다고

약속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 후보는 "툭하면 '대통령을 그만두겠다, 후보 사퇴하겠다'는 것은

정치공세라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박 후보는 "이정희 후보는 작정하고 네거티브를 어떻게든 해서

박근혜라는 사람을 내려앉혀야 되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박 후보가 "이정희 후보와 통합진보당은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고 애국가를

안 부르는 것으로 아는데 이 나라의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고 비판하자 이 의원은

"먼저 토론의 기본적인 예의와 준비를 갖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받아쳤다.

이어 "국가차원의 공식의례는 다 함께 했다"며 반박했다.

 

 

 

이에 박 후보가 "당에 속한 의원 중 (애국가) 거부하는 의원이 있다"고 하자 이 후보는

"알고 말해야 한다"며 "준비 잘 해 오셨어야죠"라며 박 후보를 자극했다.

 그러나 정치평론가와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이 후보의 공세에 대해 "과연 박 후보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다" 고 평가했다. 이 후보의 공격적 성향이 오히려 유권자들의

거부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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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8. 00:09 인간사는세상

성추문 검사 여자 사진 유포자 수사의뢰

 

성추문 검사의 영장이 기각되었다해서 논란이 일고있는데 이번엔 이 성추문 검사와

관련된 여자의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었다고 한다. 검사란 도대체 정체가 뭔가.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채 합의하에 관계를 했다고 비루한 변명을 하는 꼬라지도 역겨운데 개념이 아주 날아가버린 듯 하다.

이 문제가 공론화되고 국민들에게 알려지는데 대해 전혀 신경쓰거나 개의치 않는 듯한 분위기이다.

제식구 감싸고 돌기를 보여주는 검찰의 추태 정말 역겹다.

 

 

 

 

그런데 '성추문' 파문을 일으킨 전모(30) 검사로부터 조사를 받은 여성 피의자 B(43)씨의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피의자라 해도 인권이란게 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이나 최근 광진구

주부 살해범 등에 대해서는 거의 광적이다 싶을 정도로 신변보호를 해주면서 이건 또 무슨 개수작이란 건지.

아뭏든 피의자 여성 B씨의 변호인은 인터넷에 사진을 퍼뜨린 최조 유포자를 색출해달라며 경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하면서 "사진 유포에 가담하는 네티즌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2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B씨 변호인인 정철승 변호사는 이날 서울 잠원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자인 여성의 사진이 출처가 불분명한 곳으로부터 유출돼 인터넷과 SNS를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인적사항이 노출된 B씨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자녀와 이곳저곳을 옮겨다녀야 하는 등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과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변호사는 "사진의 최초 유출자를 수사기관에서 색출해줄 것을 요구한다.

내일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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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7. 11:01 인간사는세상

박근혜 토론 방송사는 송출만 할 뿐

 

어제 방송된 박근혜 토론을 둘러싸고 다소 황당한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즉, 박근혜 토론은 새누리당 공보위원단에서 모든걸 기획하고 방송제작도 새누리당에서 선정한

외주업체가 진행했는데 SBS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 3사는 그저 방송송출만 했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박근혜 토론을 두고 특정 후보만을 위한 행사 방송으로 전락한것 아니냐는

논란과 더불어 비판이 흘러나오고 있다.

 

 

 

 

박근혜 토론을 앞두고 22일~23일쯤 SBS에 토론방송 계획을 전달한 것인데 이번

방송의 주간사는 SBS였다고 한다. 그러나 SBS가 방송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새누리당이

미리 선정한 외주용역업체가 담당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공보위원단에서 전달한

내용은 '송출을 제외한 방송의 모든 과정은 우리 캠프에서 전담한다'고 알려왔다는 것이며

이러한 내용은 결국 방송사는 송출에 대한 중계책임만 진다는 것이다.

 

 

 

 

박근혜 토론을 둘러싸고 송지헌 아나운서에 대한 성토도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

박근혜 토론을 결국 일방적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홍보성 토크쇼로 만들었다는 비판도

일각에서 흘러나온다. 국민을 대표하는 패널과 전문가 패널 모두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을 구성하여 70분 중 20~30분은 박근혜 후보와 관련된 가벼운 내용으로

토크형태로 꾸며지고 나머지 40분 또한 공약과 정책에 대한 일방적 홍보차원의

토론 진행이었다고 하니 박근혜 토론을 둘러싸고 이런 말들이 나올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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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1. 00:57 인간사는세상

겨울철 최악의 알바는 역시도 오토바이 배달알바

 

갈수록 날이 추워오는데 올 겨울철에도 알바뛰는 학생들은 벌써부터 마음 졸일듯 하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설문조사 한바에 의하면 겨울철 최악의 알바는 '배달알바'로 뽑혓다고 한다.

아무래도 겨울철 빙판길이 많다보니 추위에 고생도 이만저만 아니고 위험까지 감수해야하니까 말이다.

겨울철 찬바람을 헤치고 피자, 치킨, 야식 배달하는 것도 추위에 고생이지만 자칫 겨울철 눈비라도

내리는 날에는 모든게 소용없을 정도로 대단히 위험한 직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겨울철 최악의 알바는 '전단지 배포'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제설 알바', '야외 행사알바'

등이 젊은이들에게 겨울철 최악의 알바로 꼽혔다.  옛날엔 알바하는 학생이 별로 없었는데

국가가 OECD 경제국으로 격상되었고 곳곳에서 경제발전으로 눈부신 성장을 했다고 떠드는데 비해

일반 서민들의 생활살이는 나아진게 없고 오히려 젊은이들의 정상적인 취업보다는 알바가

만연한 세상이다. 이런데도 대학들 못보내 전전긍긍한다. 어차피 대학나와도

그리 달라진건 없는데도 말이다.

 

 

 

 

어쨌든 올 겨울철 최악의 알바 오토바이 배달은 되도록들 안했으면 싶다.

그저 돈을 못버느니보다 건강한 부자가 최고 낫다. 그게 효도하는 것이고 건강해야

뭐든 할 수 있는 것일테니까 말이다.

 

 

 

 

 

  

posted by 스페샬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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