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7. 11:01
인간사는세상
박근혜 토론 방송사는 송출만 할 뿐
어제 방송된 박근혜 토론을 둘러싸고 다소 황당한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즉, 박근혜 토론은 새누리당 공보위원단에서 모든걸 기획하고 방송제작도 새누리당에서 선정한
외주업체가 진행했는데 SBS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 3사는 그저 방송송출만 했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박근혜 토론을 두고 특정 후보만을 위한 행사 방송으로 전락한것 아니냐는
논란과 더불어 비판이 흘러나오고 있다.
박근혜 토론을 앞두고 22일~23일쯤 SBS에 토론방송 계획을 전달한 것인데 이번
방송의 주간사는 SBS였다고 한다. 그러나 SBS가 방송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새누리당이
미리 선정한 외주용역업체가 담당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공보위원단에서 전달한
내용은 '송출을 제외한 방송의 모든 과정은 우리 캠프에서 전담한다'고 알려왔다는 것이며
이러한 내용은 결국 방송사는 송출에 대한 중계책임만 진다는 것이다.
박근혜 토론을 둘러싸고 송지헌 아나운서에 대한 성토도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
박근혜 토론을 결국 일방적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홍보성 토크쇼로 만들었다는 비판도
일각에서 흘러나온다. 국민을 대표하는 패널과 전문가 패널 모두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을 구성하여 70분 중 20~30분은 박근혜 후보와 관련된 가벼운 내용으로
토크형태로 꾸며지고 나머지 40분 또한 공약과 정책에 대한 일방적 홍보차원의
토론 진행이었다고 하니 박근혜 토론을 둘러싸고 이런 말들이 나올만 하다.
'인간사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영하 50도, 이상한파 기록적 (0) | 2012.12.07 |
---|---|
남성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하는데 (0) | 2012.12.06 |
이정희 후보 박정희의 딸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 (0) | 2012.12.04 |
성추문 검사 여자 사진 유포자 수사의뢰 (0) | 2012.11.28 |
겨울철 최악의 알바는 역시도 오토바이 배달알바 (0) | 2012.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