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20 , 문재인이냐 박근혜냐 국민의 선택은
대선이 20일 앞으로 코 앞에 다가왔다. 말 그대로 대선 D-20 이다.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고 산다면
마음 속에 이미 대선 D-20을 앞두고 누굴 찍어야할 지 정해져있다고 봐야겠다.
그러나 평소 정치에 신물이 나서든 관심이 다른데 가서든, 아니면 원래가 관심없던 사람들이라면
대선 D-20이고 뭐고 관심이 없거나 여태 누굴 찍어야할 지 망설이고 주저하게 될거라 생각된다.
원래 한국사람들 남들 다 하는건 기어코 하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대선 D-20을 앞두고 왠지 남들 다
하는 투표 나도 해야지, 안그러면 큰일날것처럼 허둥댄다. 하지만 정작 누굴 찍어야할지 마음에 정해
놓은 것도 없다. 메뚜기처럼 이리갈까 저리갈까 안절부절해 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하기까지 하다.
대선 D-20 일이면 금방 지나간다. 정치에 관심이 있건 없건간에 최소한의 소신이나 철학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어차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아니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다.
사람은 저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굴 지지하던 그건 자유다.
대선 D-20일에 와서 지지하는 후보가 가족구성원 간에도 서로 달라 언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엄마는 박근혜, 아빠는 문재인. 뭐 이럴수도 있다. 자유대한민국에서 얼마든지.
하지만 나와 다르다해서 흥분하는건 금물이다. 얼마든지 생각은 자유니까.
때론 대선 D-20일쯤 오면서 서로 다른 가치관과 주장으로 멱살잡이하는 열혈파들도 보인다.
얼마든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감정 그 이상으로 상대를 비방하거나 헐뜯고 미워하는 추태는
선진국민답게 자제해야한다고 본다. 오히려 이쪽도 저쪽도 관심없어하거나
그들의 공약이 뭔지 대선 D-20일을 앞두고도 그 어떤 판단도 내리지 못해 안절부절하는
사람들이 제일 심각한 부류라고 본다. 물론 안철수를 열혈 지지했던 이들의 경우
순간 멘붕상태일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정해야한다.
지성인답게 소신을 갖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선 D-20일을 앞두고
뭐가 옳고 그른지 따질건 다 따져봐야 한다. 그래야 국가가 발전하고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런걸 외면하고 살고자 한다면 정말 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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